휴머노이드 로봇은 사람과 같은 공간에서 움직이기 때문에, 기존 산업용 로봇 안전 표준 + 협동·퍼스널 로봇 확장 규격을 조합해서 안전 규정을 만들고, 이에 맞춰 국제·국가 인증 과정을 거칩니다. 2026년 기준으로는 “완전한 휴머노이드 전용 표준은 없고, 기존 규격을 묶어 설계·인증하는 방식”이 주류입니다.
주요 안전 규정·표준
1. ISO 10218‑1:2025 (산업용 로봇 기본 안전)
- 내용: 산업용 로봇의 구조·기계부·제어 소프트웨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기본 위험(충돌, 끼임, 절단, 화재, 전기 등)에 대한 안전 설계·보호·정보 제공 기준.
- 휴머노이드는 “공장·공동공간”을 이동하니, 로봇 자체 안전(기계부·구동부) 측면에서 이 표준을 기본 골격으로 사용합니다.
2. ISO/TS 15066 + ISO 10218‑2 (협동 로봇·환경 통합)
- 협동 안전(춤·손·팔 접촉 시 허용 힘·압력·속도 기준)과 로봇 시스템 통합 시 공정·공간·보호 장치를 규정합니다.
- 휴머노이드의 팔·손·몸통이 사람과 접촉 가능한 방식으로 설계될 때, 이 기준을 참고해 신체 부위별 허용 물리량을 정합니다.
3. ISO 13482 (퍼스널케어/사회적 로봇 안전)
- 상체·머리·얼굴·가슴 등이 사람과 가까이 접촉하는 퍼스널 로봇, 사회적 로봇에 적용되는 안전 표준으로,
물리적 안전 + 심리적 안전(언캐니 밸리, 위압감)까지 고려합니다. - 휴머노이드가 가정·병원·서비스 공공장소에서 쓰일 경우, 이 규격을 포함해 설계·테스트를 수행합니다.
인증 과정 (국제·한국 기준 예시)
1. CE 마킹 (EU 진출 기준)
휴머노이드도 로봇·기계 장비로 보아, EU 기계지침 2006/42/EC와 안전 관련 전자·전기 장치 지침 등을 따라 CE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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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지침·규격 확인
- 기계지침, 전자기 적합성 지침, 전기장비 안전(CD 2014/35/EU) 등이 해당 여부를 검토하고,
ISO 10218‑1, 10218‑2, ISO/TS 15066, ISO 13482 등을 적용 표준으로 선정합니다.
- 기계지침, 전자기 적합성 지침, 전기장비 안전(CD 2014/35/EU) 등이 해당 여부를 검토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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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성 평가 및 안전 설계
- 휴머노이드의 작업·환경·사용자(아동 포함 여부)를 정의하고,
접촉 시나리오·_KEYBOARD>우발 동작·충돌·전기·화재 등을 모두 나열해 위험 평가를 수행합니다. - 위험 평가 결과에 따라:
- 장벽·안전 센서(리미트 스위치, 힘 감지, LiDAR, 역류 감지),
- 비상 정지 기능,
- 소프트 톱(Torso softening, 충격 흡수),
- 속도·궤적 제한,
- 로그·감시·AI 중지 트리거
등을 설계에 반영합니다.
- 휴머노이드의 작업·환경·사용자(아동 포함 여부)를 정의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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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문서·형식 시험
- 도면·계산서·건축도·소프트웨어 아키텍처·위험 평가 보고서·시험 결과(물리 충돌·접촉·전기·EMC·소프트웨어 안정성 등)를 기술 문서(Technical File) 로 정리합니다.
- 일부 고위험 기능(자율 동작·경로 계획·충돌 회피 등)은 제3자 인증기관(Notified Body)이 형식검사(Module B)·성적검증(Module G/H) 를 수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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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 적합 선언 및 마킹 부착
- 위 항목을 모두 완료한 후, 제조사가 CE 적합 선언(EU Declaration of Conformity)을 작성하고 제품에 CE 마킹을 부착해 유럽 시장에 출시합니다.
2. 한국 KC, KCs(자율안전확인신고)
휴머노이드 제조사가 국내 제조·연구·공공과제에 투입될 때는 한국 산업안전·전기·전자 관련 규정에 맞춰 인증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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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KIS 표준 적합성 확인
- 산업용 로봇·협동 로봇은 KS B ISO 10218‑1/2 등으로 처리되어,
위험방지·보호 장치·비상 정지 기능·전기안전(KC 가전·전자·전기안전 규격)을 모두 만족해야 합니다.
- 산업용 로봇·협동 로봇은 KS B ISO 10218‑1/2 등으로 처리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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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자율안전확인신고)
- 한국에서는 휴머노이드가 “기계·전기·전자 복합 장비”로 보아,
안전·전기·EMI·EMC·전기안전 등에 대해 국가통합인증마크(KCs) 자율안전확인 검사를 실시할 수 있습니다. - 2026년 뉴로메카 등은 휴머노이드 모델 ‘에이르(EiR)’에 대해 상반기 내 KCs 인증을 완료해 국내 제조 현장 적용을 위한 필수 인증으로 삼겠다고 발표했습니다.
- 한국에서는 휴머노이드가 “기계·전기·전자 복합 장비”로 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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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안전 점검·훈련 의무
- 국내 법적 요구사항에 따라, 휴머노이드를 작업장에 설치하면 운전자 교육·정기 점검·작업·정비 표준 절차(SOP) 를 정비하고, 산업안전협회 등에서 지도·점검을 받는 과정이 추가됩니다.
안전 거버넌스·데이터 프로세스 요소
- 휴머노이드는 일반 로봇과 달리 AI 결정·센서 데이터·행동 로그가 복합되므로,
위험성 평가에 데이터·AI 결정도 포함됩니다 (예: “AI가 잘못 판단해 장애물 회피 실패 시 후속 조치”). - 따라서 휴머노이드 안전 규정은 기계·전기·소프트웨어·AI 거버넌스·데이터 거버넌스를 함께 고려한 통합 안전 거버넌스로, 설계·시험·운영·피드백 루프를 갖추는 것이 2026년 표준으로 요구되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휴머노이드 로봇의 안전 규정은 ISO 10218‑1/2 + ISO/TS 15066 + ISO 13482를 조합해 설계하고,
국제 시장에는 CE 마킹, 한국에서는 KCs(자율안전확인) 등 국가 인증을 통해 적합성과 안전성을 검증·인증하는 구조가 2026년 기준 주요 흐름입니다.